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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서평클리닉] 두번쌔 수업, 소설 <투명인간> 만수이야기 나는 성석제 작가의 소설은 만 읽어봤다. 한 남자가 우산을 들고 서 있는 첫 표지는 아마 마사오를 기다리는 '나'의 이야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라는 표현은 단 두번 등장했다. 그리고 장대한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라고 11년도의 나는 적고 있다. 기억이 없는게 부끄러울 정도로 당시의 나는 평점을 높게 줬다. 이 기회에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수업은 만수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했다. 벼락치기 서평을 써서인지 깊이는 없지만 여운은 깊은 그런 기분이었다. 성석제의 소설 에 대한 수업이었다. ■ 생각해볼 문제 1. 작품은 어떻게 읽었나? 2. 성석제는 왜 의 만수와 같은 인물을 그렸을까? 3. 가족에 대한 만수의 순애보적 태도는 어떻게 봐야할까? 4. 투명인간이 되어버린 만수와 사람들. .. 더보기
서평클리닉 도서 목록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을 먹으면서부터, '이건 꼭 들어야지!'했던 강의가 있었습니다. 서평클리닉 입니다. 혹자는 그렇게 말합니다. '글'도 아니고 '서평' 쓰는 법을 배워서 무엇하느냐고요. 저는 책을 읽으면서 리뷰를 쓰기 시작했고 리뷰를 쓰다가 서평을 정말 잘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가가 책에서 말하는 바를 나의 생각과 버무려서 누군가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다면... 캬! 그래서 서평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서평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품은지 4년 정도 되었을까요? 글쓰기를 업으로 하는 블로거를 알게 되었고 그녀가 가르치는 서평 클리닉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망설임없이 그 강의에 수강 등록을 했습니다. 단 10만원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저렴한 수강료에 놀라고, 예상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