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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영화 <레미제라블 (Les Miserables, 2012)> 걸작 레미제라블 (2012)Les Miserables 8.3감독톰 후퍼출연휴 잭맨,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앤 해서웨이, 헬레나 본햄 카터정보드라마, 뮤지컬 | 영국 | 158 분 | 2012-12-18 글쓴이 평점 영화 한 편에 대한 평이 어쩜 이렇게 다야할 수 있을까. 상영 1시간만에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는 커플, 원작의 벽을 넘지 못했다는 리뷰어, 러셀크로의 목소리가 흐름을 깬다는 네티즌. 주변의 평을 듣고있노라면 절대 보지 말아야 할 것 같았던, 하지만 고전을 놓쳐서는 안될 의무감에 챙겨본 하지만 이 영화는 나에게, "오 마이 갓" 엄청났다. 맙소사를 외치게 했던 첫번째 이유, 앤 해서웨이. 앤의 '판틴'은 정말 탁월했다. 초반 30분 정도 출연했을까. 딸을 위해 돈을 구하려다 몹쓸 경험을 .. 더보기
영화 <러브&드럭스(Love and Other Drugs, 2011)> 사랑의 이유 러브&드럭스 (2011)Love and Other Drugs 7.5감독에드워드 즈윅출연제이크 질렌할, 앤 해서웨이, 올리버 플랫, 행크 아자리아, 조시 게드정보코미디, 로맨스/멜로 | 미국 | 112 분 | 2011-01-13 글쓴이 평점 세상에는 모든 사람에게 받아들여지는 일반적인 '과정'이란 것이 존재한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는 학창시절처럼. '사랑'에 존재하는 '일반적 과정'이란 '냉랭한 여자에게 접근하는 남자-고백하는 남자-관심이 사랑으로 변하는 여자-절절한 사랑에 빠진 여자와 흥미를 잃은 남자-결혼 혹은 break up'이 아닐까? [러브 앤 드럭스]에서는 좀 다르다. '사랑'따윈 옵션이라 여기는 남자 제이미가 있다. 미남형 얼굴에 부드러운 미소를 가진 그는 여자를 꾀는 법을 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