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끝없는 공부/칼럼읽고쓰기

[후기] 3/23 다섯번째 칼럼스터디


경향신문 3/18(수)


['예술인간 시대'와 오디션 인간] 최유준 (전남대 교수, 음악평론가)

칼럼원문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90100&artid=201503182104325



[내가 본 이 칼럼]

- 음악 분야에 한정해 예술을 말하고 있다.

- 오디션 프로의 순기능 - 진입장벽 낮춤 - 을 간과하고 있다.

- 음악평론가 본위의 입장에서만 서술하고 있다. 

  (ex. 진입 문턱을 현저히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다. ... 작업음악가의 입지 또한 약화되기 때문...)

- 예술에 대한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특별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어떤 것) 

- 단정적인 어투로 주장을 말하고 있지 않다. 


[주장]

- 예술은 제도가 아닌 삶의 기술로 이루어진다.

- 예술은 오염됐다.

- 예술인간의 시대로 가야한다.

- 보통 사람의 일상에서 예술인간의 시대를 찾아야 한다. 



[요약]

누구나가 예술가가 될 수 있는 예술의 시대다. 그런데 오디션 프로가 늘면서 예술인간을 오디션인간으로 대체하고 있다. 더 나아가 예술을 경제화시키고 예술의 개념을 오염시키기 까지 한다. 그러므로 오디션 인간을 지양하며 예술을 제자리로 되돌리려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예술인간의 시대를 만들 수 있다. 


*요약하기 팁 : 문단별 1문장 선별 - 각 문장 연결 - 내 언어로 소화 - 다시 풀어내기 



[단상]

자기만의 생각에 갇혀 주위 의견을 듣지 않으면 '곤조가 있다'고 비아냥 거린다. 남의 말을 열심히 듣고 그대로 응하는 사람에게는 '주관이 없다'고 비꼰다. 생각이라는 게 참 재밌다. '적당한' 생각의 범주를 정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생각거리]

1. 오디션 프로에 대한 생각은?

2. 예술이란?

3. 예술인간의 시대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은?

4. 매체의 힘, 이 힘을 이용해 다양한 오디션을 지향할 순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