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펠햄123(The Tracking of Pelham 123(2009))>
펠햄123 (2009)The Taking of Pelham 123 6.8감독토니 스콧출연덴젤 워싱턴, 존 트라볼타, 루이스 구즈만, 빅터 고즈카즈, 존 터투로정보범죄, 액션, 스릴러 | 미국, 영국 | 105 분 | 2009-06-11 글쓴이 평점 덴젤 워싱턴과 존 트라볼타. 숨 막히는 심리전. 예고를 보고 "이건 꼭 보자!"했다. 너무 쉽게 잡히는 범인과 막판의 긴장감 떨어지는 총격장면은, 조금은 밋밋했다. 다음은 이 영화를 통해 감독이 말하고 싶다 추측되는, 교훈들있다. 1. 썪은 공직사회시민 17명과 시장 한명과 바꿔려는 범인의 제안, 그리고 일언지하에 거절한 시장의 대답은, 참 씁쓸했다. 재선의 노력도, 시를 잘 가꾸어 보려는 의지도 없는 시장은, 예쁜 여자와 함께 놀 생각 뿐이다. 2. 금융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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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Terminator Salvation (2009))>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2009)Terminator Salvation 7.8감독맥지출연크리스찬 베일, 샘 워싱턴, 문 블러드굿, 헬레나 본햄 카터, 안톤 옐친정보액션, SF | 미국, 독일, 영국 | 115 분 | 2009-05-21 글쓴이 평점 터미네이터는 도대체 몇 편까지 나올까. 나에게 터미네이터란 'I'll be back!' 에 강력하게 매혹당했지만 뭔가 식상할 것 같고, 뭔가 재미없을 것 같은 느낌의 영화다. 그러다가 오랫만에 영화를 보러 간 자리, 일행이 모두 보지 않은 유일한 영화여서 선택했던 [터미네이터]였다. 존 코너는 어른이 되어 있어 리더가 되었다. 엄마의 녹음된 목소리를 듣는걸로 봐선 미래인데, 아버지의 젊은 시절을 지키는걸로 봐선 과거이다. 감독이 시간차도 고려하지 않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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