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공부/칼럼읽고쓰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칼럼쓰기12. [중앙/서소문포럼] 독일과 손잡은 중국 혁신, 한국기업을 시장에서 내몰다 ■ ‘15/6/29, 칼럼스터디 6기, 4회차, 스터디 기사 △ ‘15/6/29 중앙일보 △ [서소문포럼] 독일과 손잡은 중국 혁신, 한국기업을 시장에서 내몰다 △ 필자 : 한우덕/중국연구소 소장 △ 원문 http://joongang.joins.com/article/875/18122875.html [요약] ‘아시아 최고의 딜 메이커’ 차이훙핑이 한더펀드를 선택했다. 중국과 독일 중소기업에 투자해, ‘독일 기술 유치’라는 중국국가 프로젝트에 뛰어든 것이다. 중국은 독일을 경제적 절친으로 만들며 ‘탈 아시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넋 놓고 있을 일이 아니다. 이는 우리기업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중국 굴착기 시장 최강자였던 두산인프라코어가 독일 기술을 접목한 중국기업 ‘싼이’에게 밀린지는 이미 오래.. 더보기 칼럼쓰기11. [한겨레/경제] 실력의 삼성?…특권과 오만 다음은 무능이다 ■ ‘15/6/22, 칼럼스터디 6기, 3회차, 스터디 기사 △ ‘15/6/16 한겨레 △ 실력의 삼성?…특권과 오만 다음은 무능이다 △ 필자 : 이원재/ 희망제작소 소장 △ 원문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96200.html [요약] 우리에게 삼성은 ‘실력’이었다. 실력이 있다면 조금은 오만해도 참고 불법과 편법에 눈을 감아줬다. 그런데 삼성이 메르스 관리에 실패했다. 경영권 승계 과정 관리에도 실패했다. 병원, 대학, 스마트폰, 반도체, 금융을 모두 지배한 삼성이 보여준 결과는 자명하다. 모든 것을 가질 수는 있지만 모든 것에 대한 실력을 가질 수는 없다는 것, 오히려 타 영역의 전법이 그대로 적용됐다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것. 삼성으로 인.. 더보기 칼럼쓰기10. [경향/아침을 열며] 메르스 사태 속 ‘원전 추가건설’ 계획 ■ ‘15/6/8, 칼럼스터디 6기, 1회차, 스터디 기사 △ ‘15/6/7 경향신문 △ [아침을 열며]메르스 사태 속 ‘원전 추가건설’ 계획 △ 필자 : 서의동 경제부장 △ 원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6072051245&code=990507 [요약] 향후 15년간의 전령공급량과 공급방식을 담은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처리되었다. 이 계획은 원전 2기를 더 건설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현재 우리에게는 원전을 더 지어야 할 실리도, 명분도 없다. 인력에 의한 사고가능성, 기 발생한 사고들의 은폐, 폐로비용, 핵연로 사후처리비 등을 감안하면 더 이해가 되지 않는 결정이다. 정부는 7차 전력수급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 더보기 칼럼쓰기9. [한겨레/사회칼럼] 국가의 과학적 근거 원문 :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86633.html 필자 : 김우재 초파리 유전학자 [요약] 과학계에서 한 이론이 인정을 받으려면 그 이론을 지지하는 근거들이 부정하는 근거들을 앞서야 한다. 국가 정책의 설정, 집행, 평가는 국민의 세금으로 이뤄지는 만큼 과학계에서 통용되는 근거 중심의 합리성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그러나 한국 사회의 정책 권력은 증거기반정책을 등한시하고 있다. 천안함, 세월호, 그리고 공약뿐인 경제민주화가 이를 대변하고 있다. [단상] 생명과학 전공 학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과목이 있다. 세포학 실습이다. 단언컨대 전공 필수 과목이 아니라면 반드시 폐강되리라. 눈에 보이지도 않는 세포를 공부해야 한다는 어려움? 그건 문제가 되지 않는.. 더보기 칼럼쓰기8. [중앙일보/중앙시평] 국가지배구조 개편 이뤄내야 원문 :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7719689&ctg=20 필자 : 조윤제 서강대 경제학 교수 [요약] 광복 70년 대한민국의 명암은 분명하다. 초고속 산업화, 소득증대, 국력상승이 성공을 의미한다면 그 반대편에는 세계 최고의 자살률, 낙태율, 사회범죄율이 있다. 우리나라의 이러한 문제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뿌리깊이 내재된 유인/보상/징벌 체계와 5년 단일정부와 취약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국회와 행정부가 그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국가구조 개편이 시급하다. 대통령과 집행부의 권한 강화, 양원재 도입이 대안이 될 수 있다. 개헌이 시급하다. [단상] 재물과 곡식이 풍족한 곶간, 골목마다 노래가 끊이.. 더보기 칼럼쓰기7. [한겨레/정세현 칼럼] 패전 일본, 70년 만에 일어서나 한겨레 [정세현 칼럼] (2015.04.26) 정세현 평화협력원 이사장·전 통일부 장관 칼럼원문 :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88485.html?fr_=mt0 "소련X 속지 마라. 미국X 믿지 마라. 일본X 일어난다. 조선X 조심하라." 1960년대 초까지 어른들한테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었던 말이다. 이건 2차 대전 패전 후 철수하는 조선총독부가 심리전 차원에서 퍼뜨린 말이다. 일본인들에 대한 조선인들의 보복을 막기 위해서. 그런데 광복 70년이 되는 시점에 아베 일본을 보면서 70년 전 총독부가 퍼뜨리고 간 말이 씨가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작년 7월 초 일본은 헌법 9조(전쟁 포기)에 대한 '해석적 개헌' 방식으로 일본의 해외출병을 합.. 더보기 칼럼쓰기6. [경향신문/사회칼럼] 검색의 시대 경향신문 [여적] 검색의 시대(2015.03.29) 김석종 논설위원 칼럼원문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90201&artid=201503292037545 1997년 체스 세계챔피언 카스파로프와 IBM 컴퓨터 ‘딥 블루’가 체스 대결을 벌였다. 결과는 딥 블루의 승리였다. 2011년 미국 ABC TV 퀴즈쇼 에서 IBM 컴퓨터 ‘왓슨’이 인간 퀴즈챔피언을 이겼다. 체스나 퀴즈처럼 사고와 판단력이 중요한 영역에서도 컴퓨터가 사람을 압도하게 된 것이다. 검색 만능 시대다. 생각하고 사유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다. 무엇이든 인터넷 검색 포털에 물어보면 즉시 답이 나온다. 컴퓨터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이 세상 모든 지식과 정보를 다 가르쳐.. 더보기 IT칼럼니스트를 꿈꾸다. 학창시절 나는 소설을 좋아했다. 사건이 만들어내는 적당한 긴장감이 좋았다. 주변에서 독서를 강조했다. , 과 같은 순정만화에 빠져있던 코흘리개 시절을 감안하면 소설 읽는 내 자신도 꽤 괜찮다 여겼다. 그 생각은 대학을 지나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이어졌다. 글을 쓰고 싶었다. 그러자 소설에 치우친 독서의 부작용이 튀어나왔다. 요점 없는 전개, 모호한 단어 사용, 부족한 배경지식, 무엇보다 독해력에 문제가 있었다. 소설은 인물의 감정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전체적인 맥은 잡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독해법은 철학, 인문, 사회, 과학 등 논리적 이해를 요하는 책에서는 통하지 않았다. 결국 작가의 의도를 파악해 내 생각을 풍성한 글로 풀어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나는 '칼럼스터디'를 선택했다. 칼럼은 .. 더보기 [후기] 3/30 여섯번째 칼럼스터디 경향신문 [국제칼럼] 도전받는 미국의 금융 패권(2015.03.29)김광기(경북대 교수 사회학) 칼럼원문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90100&artid=201503292040165 [주요사항]- AIIB(Asia Infra Invest Bank) (cf) ADB (Asian Development Bank)- 기축통화 : 전 세계를 대표하는 돈- 세계경제패권 : 중국으로 넘어가는 계기가 될 것 - 한국의 외교 시험대- 역사적으로 평화적 권력이양은 존재하지 않았음 [참고도서]화폐전쟁. 1(2015 한정보급판)저자쑹훙빙 지음출판사알에이치코리아 | 2014-12-28 출간카테고리경제/경영책소개국제금융학자 쑹훙빙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 더보기 칼럼쓰기 5. [경향신문/국제칼럼] 도전받는 미국의 금융 패권 경향신문 [국제칼럼] 도전받는 미국의 금융 패권(2015.03.29) 김광기(경북대 교수 사회학) 칼럼원문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90100&artid=201503292040165 국제적인 경제 패권 경쟁에서 미국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아시아 국가는 물론 영국과 프랑스 그리고 독일 등 유럽의 서방국가들도 참여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미국의 눈치를 보며 머뭇거리던 우리나라도 엊그제 참여하기로 최종적인 가닥을 잡았다. 아시아에서는 일본만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지만 조만간 참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미국은 그동안 서방 동맹국들의 AIIB 참여를 저지하려 무던히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