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페사건(?)에 대한 의견들
- 좋은 글에 대한, 이를 대하겠다는 개인별 각오와 기준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 합평point : 이렇게 하면 좀 더 글이 좋아지지 않을까? 좋은 글은 이래야 하지 않을까? oo을 넣으면 더 이해가 쉬울 것 같다.
- 필자가 받아들이는point : 이 글을 내가 왜 썼지?, 이 글이 좋아지려면 뭐가 더 있어야하나?
- 인문학이란 고통감수성 키우기, 고통에 대한 이해
- 애정과 신뢰의 문제
- 글은 속성재배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생각이 트이지 않으면 새로운 글이 나올 수 없다.
- "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2. <몸에 갇힌 사람들>
- 1~3강 : 프로이트와의 대결, 부모로부터/사회로부터 전달받은 몸
- 몸의 신체의 변형
- 브라질 : 여성들 자존감 형성에 기여하기 위한 유방확대수술 지원!!
3. 생각할 문제
- 사람을 대하는 일, 직업만으로 판달할 수 없는 일
- 온라인상에서의 말하기
- 아이의 문제가 곧 엄마의 문제로 치환되는 것
- 질병의 역할이 확대, 결국 모든 사람이 환자
- 약을 먹는다고, 그 사람을 규정할 수는 없음
- ADHD : (불완전할 수 있는)사회적 시스템에 아이를 억압시키는 역할일 수도
4. 기타
- 한윤영
- DSN5(?) : 모르는 사람을 환자화 시킬 수 있는 일
- 개그우먼 박지선 : 다들 몸을 바꾼다지만 내 몸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5. 과제에 대해
- 자기 몸과 어떻게 관계맺을 것인가 (EX. 성형수술, 다이어트 해봤다던가) 이를 따져보자
- 이걸 어떻게 뚫고 나가야 할까
- 이게 필요한 물음인지 근원적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까
-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됐을까
- 내가 나로 존재하는 데 어떤 불편을 겪었는지
- 이를 통해 자기의 생각이 어떻게 변했는지 전/후를 알려줄 수 있나
→ 결국, 행위에 대한 해석 필요
6. 글쓰기 팁
- 근거(영화, 책, 렛미인 등)를 가져다 써보자
- 퇴고할 때, 사람이 보이나? 주제가 읽히나?의 관점에서 접근
- 문제의식과 주제를 질문으로 던질 수 있을 때, 좋은 글
- 감상보다 줄거리/한것/본것/들은것이 들어가야, 좋은 글(인물,사건,배경,사건을 통해 변화된 나, 깨달음 등)
* 익숙한 것에 질문던지기
* 좋은 것에는 물음이 있지 정답이 있지는 않다, 물음으로 끝나야, 좋은글
* 이 글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은가
* 먼진 글보다 쉬운 글로 편안하게 쓴다
* 계속 질문한다. 내 안에 저장된 해석은 사회적 해석일까, 정말 내 생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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