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찮은 것이 좋다. 시시한 것은 더욱 좋다.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 것들. 흘러가는 바람에 뒹구는 낙엽 조각 같은 것. 빈 소주병 속에 몰래 숨어 있는 부러진 이쑤시개 같은 것. 누군가를 이유 없이 골려주고 싶은 어린애 같은 장난기... 시시함과 하찮음. 생각나라 입장권이다.
강우현 대표 개인 홈페이지(www.kwooz.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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